[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브이쿨 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 '브이쿨 제1회 틴터스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브이쿨 제1회 틴터스데이'는 '제7회 브이쿨 틴팅 챔피언십'과 전국 최초로 개최된 '틴터 워크샵'이라는 두 가지 주요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 진행된 '틴터 워크샵'에서는 틴터 육성 방안 발표, 우수 틴터 포상, CS 교육, 팀 빌딩 레크레이션, 저녁 만찬, 그리고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틴팅 챔피언십'이 열렸는데, 선수들은 개인전(전면 시공)과 팀전(측/후면 시공)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선수들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VK 필름을 시공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은 '아이오닉5' 동호회 카페의 지원으로 아이오닉5 차량 13대에 시공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참여한 틴터와 가족분들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브이쿨 코리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브이쿨 코리아는 더 많은 활동과 성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쌓은 경험과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브이쿨 코리아는 틴터 커뮤니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