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의 일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가 25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25분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저녁 식사를 위해 도착한 식당에서 의문의 남성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평소 ‘우주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상상도 못 했다. 너무 좋다”고 행복해한다.
이때부터 임영웅과 게스트는 다양한 과학 질문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친분을 쌓는가 하면, 모든 상황과 이야기를 절묘하게 과학으로 끝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함께 별을 보러 가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올드트럭을 타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어김없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과학 덕후들의 진지한 대화도 잊지 않는다.
그 후 광활한 사막에 도착한 임영웅은 ‘도와와’로 목 풀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도, 광경도 좋아서 노래를 하겠다”며 뮤직 필름 2탄 ‘연애편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까지 소개한다.
임영웅은 매운맛을 좋아한다는 게스트를 위해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또 한 번 장꾸미를 발산하는 한편 고기와 마시멜로, 라면 등 먹방으로 군침도 자극할 계획이다.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 마지막 회에서 경비행기 타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1965년형 올드카를 타고 샌디에이고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