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저소득층 소녀들 위해 1천만 원 기부…"따뜻한 사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나 ㄴ15일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생리대 나눔 단체 '따뜻한 하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부금은 전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 나눔에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의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도 힘을 보탰다. '산들산들'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 기부된 금액만큼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부했다.

 

'따뜻한 하루'는 "이번 생리대 나눔이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따뜻한 사랑을 통해 소녀들이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가수 임영웅을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결성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현재 이들의 누적 기부액은 약 2억 7천만 원에 이른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발매한 ‘모래 알갱이’를 통해 감성 힐링을 선물하며,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를 통해 꾸밈없는 솔직 담백한 ‘진짜 모습’도 뽐내고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 4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되며, 마지막 회인 5화는 25일에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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