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적금' 팬 문화에 감격…"더 열심히 일해야겠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래퍼 이영지가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이영지는 "미쳤다 트위터 서치하다가 우연히 본 건데 내가 뭐 올리거나 곡 낼 때마다 적금을 한다는 게 그냥 너무 충격적이고 감동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런 거 보면 미친듯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팬 문화는 끝이 없다. 그리고 아티스트에겐 끝이 없는 감동이 있다… 감사합니다 진짜"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날 이영지가 인용한 글에는 이영지가 사진을 올리거나 방송 출연,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정해진 금액을 저금하는 팬 문화가 담겼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3'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고, 3년 만인 지난해 Mnet '쇼 미 더 머니 11'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이영지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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