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배슬기가 ‘행복배틀’에 특별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슬기가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슬기의 변신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극 중 배슬기는 임다은 캐릭터로 분해 헤리니티 엄마들 사이 큰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유진(박효주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중심으로 장미호(이엘 분)와 송정아(진서연 분)의 대립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바. 과연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 배슬기가 이들과 어떤 관계성을 형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드라마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사생결단 로맨스’,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쌓아온 배슬기는 지난 4월 종영한 ‘오아시스’에서 흥행 여배우 송연주 역으로 활약,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복잡한 과거를 깨고 나온 캐릭터의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낸 것.
뿐만 아니라 배슬기는 디제잉을 포함한 음악적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인 방송을 활용해 본인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연기와 음악을 오가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톡톡히 수행 중인 배슬기가 다음 스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다가올 ‘행복배틀’에서의 변신 또한 기다려진다.
한편 치열한 경쟁의 세계에서 또 다른 관계성을 제시할 배슬기의 진가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