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모든 촬영 마쳤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2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3’가 6개월이 넘는 촬영 대장정 끝에 지난 24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낭만닥터)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3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오랫동안 꿈꿔온 돌담 권역외상센터가 등장, 확장된 세계관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방영된 낭만닥터 시즌1 평균시청률은 23%대, 2020년 방영된 시즌2 평균시청률은 22%대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3년만에 돌아온 시즌3의 평균 시청률은 13%대로 전작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콘텐츠 랭킹(5월 3주 차)에서 3주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8회에서는 군부대 총기사고 범인이 병원 내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수라장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화(이신영)는 환자를 옮기다가 총기난사범과 마주했다. 범인의 목표는 장동화가 수술했던 군인 환자였다. 장동화는 도망치려 했지만 자신이 살린 첫 환자를 그냥 두고 나갈 수 없어 환자를 지켰고, 서우진(안효섭)이 나타나 총기난사범을 제지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