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누적 관객 274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12일~14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71만2,82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74만7743명으로, 이와 같은 흥행 성적은 전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273만 명을 단 13일 만에 뛰어넘고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로 제임스 건 감독의 SF액션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주연, 카렌 길런, 폼 클레멘 티에프, 윌 폴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숀건 조연이다.
2023년 최단기간 200만 돌파,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CGV 골든에그지수 98%, 2023년 개봉작 흥행 TOP3 등극 등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오갤3’가 ‘스즈메의 문단속’(15일 기준 누적관객수 5,388,564명)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누적관객수 206만2685명을 기록하며 흥행 롱런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