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입소문을 타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4월 30일 25만 45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76만 9114명. 입소문을 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첫 주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으로 13만 8859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53만 8868명이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했던 '드림'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1위를 내 준 후 2위로 쫓고 있다.
3위는 '존윅 4'로 8만 5978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59만 8635명이다.
4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5만 45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511만 8727명이다.
'옥수역 귀신', '리바운드'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로 지난달 26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