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원 누적 스트리밍 70억 회를 돌파하며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확인했다.
임영웅은 10일 기준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70억 회로 골드 클럽을 달성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26일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을 오픈했다.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3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100억 회 이상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올랐다.
또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룹 엑소가 자리 잡았고,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10일 기준 이미 70억회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골드 클럽을 넘어섰고 빌리언스 클럽 달성을 위해 달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오는 18일부터 극장 동시 IPTV와 OTT TVOD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