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전문 ‘베나자’에서 회원을 위한 셔틀버스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30인승 버스 2대가 하루 종일 무료로 왕복 운행한다. ‘베나자’에서 호텔을 예약하거나 회원 중 고수 등급인 경우, VIP 카드가 있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 명만 베나자 VIP 카드 등 탑승권이 있다면 동행자 전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다만 버스는 시내에서 깜란을 오가며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각 정류장에서 GPS를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한 후 탑승할 수 있다.
정류장은 △베나자 스토어 △빈펄 선착장 △미아 리조트 △더아남 리조트 △셀렉텀 노아 △알마 리조트 △퓨전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 등으로 지정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 운행했던 무료 셔틀버스를 4월부터 다시 운행할 계획이다. 더 많은 회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류장도 늘리고, 지속적으로 운영 관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