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얻은 아들 공개…"내 인생이 완성된 것 같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을 공개했다.

 

힐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후 3개월된 아들 피닉스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힐튼은 아들 피닉스를 품에 안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블랙 원피스를 입고 엄마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달에 힐튼은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아들을 “작은 천사”라고 부르며 “나는 아들에게 푹 빠졌다. 마음 전체가 꽉 찬 느낌이다. 이제 내 인생이 완성된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들 이름인 피닉스와 관련해서는 최근 출간한 새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Paris: The Memoir)’를 통해 10년 전부터 생각했다고 밝혔다.
 
회고록에서 힐튼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글을 읽을 때쯤 카터와 나는 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지도에서 도시, 국가, 주를 검색할 때 몇 년 전에 결정한 이름인 피닉스로 지을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딸을 낳게 되면 ‘런던’으로 이름을 지겠다고고 부연했다.

 

한편 힐튼은 지난 1월 25일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럼과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음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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