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지난달 30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싱아의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 첫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싱아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싱글 앨범을 발매하여 가수 데뷔를 하게 된 싱어송라이터 싱아라고 합니다" Q. 첫 번째 싱글 소감은 어떤가요. "사실 곡 작업이 예상했던 예정일보다 늦게 끝나서 걱정을 중간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끝이 있듯이 발매까지 오게 되어 후련한 마음이 있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Q. 데뷔곡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은 어떤 곡인가. "이 곡은 제 보컬 선생님이신 싱어송라이터 호재라는 분께서 처음 곡을 만들어서 발매하기로 했던 곡이에요. 그런데 곡을 마무리하고 나서 제가 느끼기에 전반적으로 수정하고 싶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선생님께 허락을 맡고 그 이후부터 제가 곡을 직접 프로듀싱해서 마무리하여 발매하게 된 곡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저도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Q. 음악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음악은 사실 어릴 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제대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지난달 30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싱아의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싱아는 카페모카의 ‘난 네가 보고 싶어져서’로 2019년 작곡가로 데뷔했는데 이번에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의 영역으로도 활동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데뷔 싱글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는 싱아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곡 전체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는 비가 내리고 있는 어느 날 헤어진 옛 연인을 추억하는 곡이다. 특히 ‘비’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그리움과 회상이라는 분위기를 표현하려 하면서도 ‘비’라는 소재 특유의 깨끗한 맑은 느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오늘 날씨도 비가 내리고 있어’는 호재가 작곡, 편곡에 담당하여 1차 완성 뒤에 다시 편곡을 거치면서 완성된 곡인데 이 과정에서 곡의 완성도가 올라갔다. 유튜브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가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목소리도 매력적 자꾸 듣게 되네요" 등 이번 첫 싱글 앨범에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