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프로듀서 박문치가 익살스러운 '해피니스'를 펼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박문치의 더블 싱글 'Dr. Happiness(닥터 해피니스)'를 발매했다. 'Dr. Happiness'는 'Neighborhood(네이버후드)'의 두 번째 에피소드다. 'Neighborhood'는 K팝과 록,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가수와 협업해 각기 다른 삶을 노래에 담아가는 박문치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이번 싱글은 특색 있는 2개 트랙을 수록한다. 먼저 'SKIT : MIC Test(Feat. 문상훈)'은 내레이션 트랙으로 이번 싱글에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심각한 음악 중독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증세'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문상훈의 유머러스한 음성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박문치와 문상훈은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만큼, 'SKIT : MIC Test(Feat. 문상훈)'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인 'Dr. Happiness(Feat. CHS)'는 박문치 특유의 수상하면서도 유쾌함을 담은 곡이다. 특히 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의 공식티켓 판매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부터 판매하며, 1일권 3만 원이다. 올해 최초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씬(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인디 뮤지션들과 손잡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일환으로 ‘무신사 라이브’를 통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매직 카펫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신사와 인디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함께 기획한 것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0cm △옥상달빛 △선우정아 △요조 △박문치 △민수 등이 속한 곳으로 홍대를 대표하는 인디 아티스트 레이블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션 박문치와 민수가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에서 입점 브랜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중인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다. 무신사 회원이라면 누구든 오는 26일 오후 8시 무신사 앱에서 ‘무신사 라이브’에 접속해 매직 카펫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무신사 라이브는 그 동안 세로로 긴 스마트폰 화면 비율에 맞춰 ‘세로형’ 방송만 내보냈지만 이번 매직 카펫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고객들의 원활한 공연 감상을 위해 ‘가로형’ 방송
[라온신문 김혜련 기자] 음색여신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서머송'을 들고 출격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오는 27일 발표되는 권진아의 서머 싱글 ‘KNOCK (With 박문치)’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컨셉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과거 차분하고 감성 짙은 모습과는 달리 밝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권진아의 모습이 담겼다. 알록달록한 헤어 컬러는 청량함을 더해주며 여름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신곡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싱글로, 권진아의 독보적인 음색과 싱그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서머송이다.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며 대세 프로듀서 박문치가 편곡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권진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싱글 콘셉트부터 신곡 인트로 일부까지 깜짝 스포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EP '우리의 방식'을 통해 처음으로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고유한 색채를 앨범 전반에 녹여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송라이팅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역량까지 입증한 권진아는 이번 서머싱글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권진아는 지난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