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션 홍다빈이 새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홍다빈은 지난 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프리세이브(Pre-save) 프로모션 링크를 깜짝 게재하며, 신곡 'Tic Tac?'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월 신규 레이블 CTYL(씨티와이엘) 설립과 함께 첫 번째 싱글 'Till I Live(틸 아이 라이브)'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홍다빈은 이날 2개월 만의 컴백 예고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또 한번 모았다. 'Tic Tac?'은 홍다빈만의 색채가 가득한 곡으로 화려하고 선명한 사운드가 주축을 이룬다. 'Till I Live' 이후 대중과 리스너들이 내놓은 다양한 추측에 불을 지피며 다음 활동을 애타게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인간 홍다빈'의 감정과 고민 등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Till I Live'는 지난 10월 발매 직후 애플 뮤직을 비롯해 홍콩,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해외 힙합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또 세계 최대 가사 및 음악정보 웹사이트 지니어스 코리아 힙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DRP LIVE(디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션 홍다빈이 신곡 발매와 함께 공식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홍다빈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Till I Live(틸 아이 리브)'를 발매한다. 'Till I Live'는 그간 누구에게도 들려준 적 없던 인간 홍다빈의 솔직한 이야기다. 홍다빈은 'Till I Live'를 통해 적나라한 현재의 자신을 이야기하며, 지난 2017년부터 활동해 온 'DPR LIVE(디피알 라이브)'란 예명 뒤에 숨겨둔 '인간 홍다빈'의 감정과 고민을 꺼내 놓았다. 특히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2015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첫 번째 자작곡이자 미발매곡인 'Till I Die(틸 아이 다이)'와 홍다빈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이번 'Till I Live'의 연결고리 역시 주목해야 할 리스닝 포인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최근 활동명 변경과 신규 레이블 설립을 발표한 홍다빈의 새 행보에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작사·작곡·편곡 모두 혼자 힘으로 완성해 낸 이번 신곡은 팬들을 향한 간결하지만 호소력 강한 대답이 될 전망이다. 2017년 데뷔 이후 'Martini Blue(마티니 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