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이랑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새 예능 ‘오늘부터 사장’에 출연한다. 정이랑은 오는 13일 skyTV의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에서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 사장’에 MC로 합류했다. 프로그램은 식당을 열고자 하는 예비 사장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전하는 본격 리얼 버라이어티 식당 개업 준비 토크 웹 예능으로 예비 초보 사장 김대희와 식당 개업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 줄 선배 사장 소상공인들 그리고 이들을 소개해 주는 정이랑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SNL 코리아’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력을 기반으로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이랑은 회차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정이랑은 최근 MBN 예능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스타 요식업 CEO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JTBC 드라마 ‘힙하게’와 영화 ‘숨만 쉬어도 좋아’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이랑의 남편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이랑과 남편 김형근씨의 일상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상훈은 정이랑 남편의 찐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모가 굉장히 진하고 잘생겼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상이다. 딱 보면 힘셀 것 같은, 듬직하고 우직한 외모"라고 극찬했다. 이에 정이랑은 "남편이 남자같이 생겼다. 목욕탕에 가면 비누를 많이 떨어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의 파격 발언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만 하라"고 질책했다. 정이랑은 남편에 대해 "첫 만남에 머리 긴 테리우스 같은 남편에게 반했다"며 흡사 구준표 같은 비주얼의 남편을 소개했다. 반면 김형근씨는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사귄 지 3일 만에 아내에게 속았다는 걸 깨달았다. 사랑인지 미저리인지 헷갈렸을 정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이랑은 "남편이 술 마시면 불안해 오토바이 타고 남편을 찾으러 다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정이랑은 "연애 시절 남편은 나이트클럽 웨이터였다"며 7개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의 반전 과거를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 사업의 중심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이랑이 청각장애인의 문화 권리를 위한 한글자막(CC)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정이랑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와 영화 업계, 장애인 단체와 협업해 만든 한글자막(CC)을 알리기 위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영상 속에서 자신의 히트 캐릭터인 욕쟁이 할머니로 분한 정이랑은 캐릭터 특유의 거침없는 말투로 한글 자막의 필요성을 전한다. 한글자막(CC)은 영화의 대사와 화자의 이름·소리 정보 등을 표시하는 자막으로 청각 장애인 관객의 편의를 위해 제작됐다. 자막 기능을 선호하는 일반 관객과 언어장벽으로 인해 한국 영화를 볼 때 자막 보조가 필요한 다문화가정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OTT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되며 점차 친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상영작 개봉과 동시에 영화관에서도 한글 자막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밀수'(감독 류승완)와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둔 '더 문'(감독 김용화)이 한글자막(CC)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강제규 감독의 신작 '1947 보스톤'을 비롯해 3~4편의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한글자막 버전으로 공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홍석천, 강레오, 정이랑, 양지삼이 MBN 신규 프로그램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의 메인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7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N ‘오픈전쟁’은 요식업 사장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신개념 실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은 초경쟁 시장인 요식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며 치열한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오픈전쟁’ 제작진은 도전자들의 냉철한 멘토가 되어줄 심사위원 4인방으로 홍석천, 강레오, 정이랑, 양지삼을 내세워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20년 가까이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 사업가다. 요리부터 경영, 브랜딩까지 모두 점령한 요식업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자신의 전성기 시절 모든 팁을 쏟아낼 예정이다. 강레오 셰프는 다수의 서바이벌 경력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빈틈을 날카롭게 캐치해 촌철살인 심사평을 아끼지 않는다. 셰프의 역량에 사업가의 눈까지 갖춘 그가 전할 현실적인 조언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요식업계 숨은 고수 배우 정이랑은 맛집 사장님으로 등극하게 된 비결과 7개의 분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가게 운영 비법을 전수한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