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30일 영어 버전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 발매

 

그룹 다크비(DKB)가 영어 버전 신곡을 선보였다.

 

30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Rollercoaster)’를 발매했다.

 

'헬로, 굿바이(Rollercoaster)'는 다크비가 지난 2021년 10월 내놓은 싱글 1집 '롤러코스터(Rollercoaster)'의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의 영어 버전으로, 미니멀한 사운드 위에 묵직한 808 베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연인 사이에서 반복되는 갈등과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특징으로, 기존 한국어 가사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선을 영어 가사로 풀어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다크비는 '헬로, 굿바이(Rollercoaster)'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밀접히 호흡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해외 팬들이 더욱 쉽게 곡과 퍼포먼스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다크비의 애정 어린 마음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다크비의 첫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의 유럽 공연에서 선공개됐다.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노랫말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다크비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첫 월드투어('DARK STRANGE')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다크비는 프랑스 파리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이날 독일 쾰른, 10월 2일 영국 런던, 3일 포르투갈 리스본 등 유럽 5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의 유럽 공연을 마친 뒤, 6일부터는 미주 10개 도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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