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7인의 탈출’ 이유비가 반전의 얼굴로 파격 변신을 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5일 교내 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 한모네 역으로 완벽 몰입한 이유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 속에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모두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가 되기까지 한모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유비의 파격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이유비는 눈부신 미모와 부유한 집안, 뛰어난 재능까지 다 갖춘 한모네 역으로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평범한 교복에도 빛나는 ‘한모네’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유비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배우 이유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유비는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데뷔에 이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피노키오'로 청춘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그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은 것은 물론 '밤을 걷는 선비'에서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유비는 '어쩌다 18',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더불어 '펜트하우스 3'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 전 시즌을 통해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루비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캐릭터 스펙트럼의 폭을 무한히 넓혔다. 이러한 가운데, 영화 '상의원', '스물', '이웃사촌' 등 스크린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는 매 작품 자신만의 캐릭터 세계를 온전히 구축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