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요계 별 중의 별이 태국 방콕에 뜬다.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오늘(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출연진으로는 강다니엘,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마크, 뱀뱀, 빌리, 산다라,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엔시티 드림, 엔싸인, 영재, 영케이, 영탁, 유주,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이상 가나다순) 등이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누가 출연하며 잼리퍼블릭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올타임 레전드' 스타들을 한자리에 소환한다.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 K팝의 기틀을 닦고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층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004년 데뷔 동기인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와 힙합신의 전설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20년을 맞은 2024년,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출격을 예고했다. MC를 맡은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 그 해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가요대상'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2024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내인 연기자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새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역시 2004년 정규 1집 '택시 드라이버'로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도 '서울가요대상' 출격을 예고했다. K힙합신의 레전드 스타인 이들은 2014년 발표한 '에아오'의 글로벌 역주행에 이어 얼마 전 종영한 엠넷 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투표가 최종 마감된 가운데, 남자 솔로 가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공식 모바일 투표앱 '케이팝 서울'(K-POP SEOUL)에서 진행됐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心)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지난달 5일 정오부터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 이어, 지난달 25일 정오부터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투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했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1차 투표 완료 후 50% 적용,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팬들의 투표가 100% 반영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국내외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호중으로 결정됐다. 국내 팬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상 부문에서 김호중은 1차 투표에서 21만7796표(65.74%), 2차 투표에서 56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1차 투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공식 모바일 투표앱 '케이팝 서울'(K-POP SEOUL)에서 진행된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心)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지난 5일 정오부터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트로트 스타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본상 부문에서는 가수 영탁이 9만 1600표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찬원과 김호중이 각각 5만 9212표, 5만 795표로 2,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솔로 가수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강다니엘이 2만 8094표로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뱀뱀이 2만 986표로 5위,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1만 7511표로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데뷔 후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부문에서는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압도적인 기세로 1위에 랭크됐다. 플레이브는 42만 6728표를 획득하며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는 근소한 표차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1차 투표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앱 '케이팝 서울'(K-POP SEOUL)에서 진행된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心)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올해에는 해외까지 영향력을 뻗어나가고 있는 트로트 스타들이 각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일 정오 기준 영탁이 5만 4334표로 본상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이 3만 3086표로 2위에 오르며 두 트로트 스타가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위엔 강다니엘이 1만 7790표, 4위엔 뱀뱀이 1만3545표, 5위엔 방탄소년단 뷔가 1만 1603표, 6위엔 NCT 태용이 1만 1447표에 나란히 올라 남자 솔로 가수들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가요계의 최대 화두였던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32만 5633표로 1위를 달리며 가요계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2위와 3위에 각각 라이즈(2만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