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4월 4일 입대한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의 칼각 경례가 눈길을 끈다. 10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식까지 완료! 몬베베와 다시 만날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올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민혁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몬스타 엑스 내부에서는 셔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 민혁은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 훈련병 수료식에 참석해 경례를 하고 있다. 군복과 베레모를 갖춰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거수 경례하는 ‘칼각’ 포즈가 돋보인다. 민혁은 이전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배치된 소대에서 소대장을 맡았다는 것도 알린 바 있다. 이에 더해 그는 이번에도 씩씩한 모습으로 ‘군대 체질’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민혁과 같은 그룹에 소속된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LIGHTS(라이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오늘(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 현역으로 복무한다. 민혁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입대한 셔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다. 입대 하루 전 민혁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기현이가 잘라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앞서 민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인사를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4월 4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아주 잠시 여러분들을 자주 못 보게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시간으로 쓰고 더 멋있는 민혁이 되어서 몬베베의 더 큰 사랑을 받을 마음에 벌써부터 설렌다. 저 어디 멀리 떠나는 거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아달라”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1월 미니 12집 '리즌(REASON)' 활동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 및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