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가수 김아름이 데뷔 후 첫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21일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에 따르면 김아름은 8월 3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김아름 1st 단독 콘서트 썸머 시티(Summer City)'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갖는다. 2018년 정규 앨범 '론리'(Lonely)로 시티팝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아름이 단독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선'을 비롯해 ‘오션 웨이브’ 앨범 타이틀곡 ‘하이틴’, ‘아쿠아 시티’ 앨범 타이틀곡 ‘아쿠아’(Aqua), 최근 발표한 싱글 ‘춤’(Full moon) 등을 풀 밴드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1980∼1990년대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도 마련된다. 김아름이 ‘Re:마스터피스 시리즈’로 정식 리메이크해 발표했던 '이 밤이 지나면'을 포함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을 선보인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아름이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는 시즌송 ‘첫 눈(Ending)’을 발표한다. 스페이스사운드는 오늘(13일) 가수 김아름이 시즌송 ‘첫 눈(Ending)’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오늘(13일) 정오 공개된 김아름의 ‘첫 눈(Ending)’은 지난 6월 정규앨범 ‘SEOUL WAVE’ 와 7월 발표한 싱글 ‘Paradise’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김아름의 2023-2024 겨울 시즌송이다. ‘첫 눈(Ending)’은 한 송이 눈 결정 속에 아름답고 투명하게 각인된 기억에 관한 노래다. 첫 눈이 쏟아지는 풍경 속에서 오래 전 얼어붙어 그대로 간직된 시간들이 따사롭게 되살아나는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김아름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제이드(JADE)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김아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전작에서 90 년대 뉴잭스윙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아름은 이번 ‘첫 눈 (Ending)’에서는 레트로한 90 년대 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편 김아름은 2023년 ‘그런 사이’ ‘아름다운 도시’ ‘Paradise’ 등 세 장의 싱글과 정규앨범 ‘SEOUL WAVE’를 발표했다. 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아름이 '보라! 데보라'의 여덟 번째 OST를 가창한다.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김아름이 가창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OST Part 8 '덧칠'이 발매된다. '덧칠'은 레트로하고 리드미컬한 시티팝 풍의 곡이다. 미디어 템포의 리듬, 부드러운 신스 사운드에 김아름의 청아한 보컬이 더해져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내 맘은 마치 도화지같이 쉽게 물이 드는 편이야 / 모르지 아직 그려볼지 말지', '서툴러도 맘이 깃든 사랑을 해 줘 / 좀 늦어도 발을 맞춰 곁에 걸어 줘' 등 사랑을 시작할 때의 고민과 두려움을 담은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아름은 'AQUA CITY', 'WINTER CITY', 'SUMMER CITY' 등 다양한 시리즈 음반을 발매하며 독창적인 음악색을 구축해 왔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다채로운 레트로 콘셉트를 자랑하며 '시티팝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김아름은 '덧칠'을 통해 데보라(유인나 분), 이수혁(윤현민 분)의 '썸' 폭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