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역사적인 협업(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른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는 김호중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3일에는 ‘김호중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공연, 24일에는 ‘김호중 & 라리사 마르티네즈’의 무대가 각각 이어진다. 공연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투란도트’ 벨리니 ‘노르마’ 등 오페라 영역의 핵심 아리아와 이탈리아 성악 작품,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대부 등 영화음악 연주까지 김호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들의 아름다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호중이 함께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보 타이틀곡 제목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의 타이틀곡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보의 타이틀곡 제목인 '필 더 팝(Feel the POP)'이 쓰여있다. 사막 위에 솟은 빌딩숲과 그 주위를 둘러싼 선인장, 그리고 톡톡 튀는 별 모양의 오브제들의 조화가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히, 'POP'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이미지가 3D로 튀어나와 있어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해준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로 컴백한다. 전작인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눈부신 태양 아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이 담긴다. 소속사 측은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제로베이스원 표 청량한 매력으로 그리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치안 분야에서 고해상도의 위성 영상 정보가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경찰청은 최근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한 데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치안 분야 위성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위성정보활용협의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중앙행정기관과 그 소속 기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에 가입하면 항우연에서 운영하는 위성영상 플랫폼에 보다 쉽게 접근해 위성영상을 볼 수 있다. 경찰은 위성정보를 활용하면 재난·재해와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 경력 투입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상습 차량정체 구역 분석, 토지·부동산 관련 범죄 증거 확보, 대테러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밀측위 기술 개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희근 청장은 전날 대전 유성구 항우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앞으로 대테러·국민 안전·범죄 수사·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위성정보 활용을 확대하겠다"며 "위성항법장치를 접목한 차세대 치안 교통수단 개발과 경찰위성 도입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카이스트(KAIST)와 협력해 올해 '과학치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1차 세계대전 후 화려했던 1920년대 미국의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대형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품이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정식 개막공연이 열린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53번가 브로드웨이 시어터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호화롭고 웅장한 무대에 한없이 빠져들었다. 후반부 들어 무거운 결말로 막이 내리기까지 숨죽여 공연을 지켜봤던 관객들은 조명이 밝아지자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오랜 시간 큰 박수를 보냈다. 국내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현지 제작진과 함께 무대에 올린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화려한 데뷔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순간이었다.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 작가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뮤지컬 작품이다. 재즈 시대라고 불리는 1920년대, 대공황 직전 전후 호황기 뉴욕의 상류층의 호화로운 삶과 그 이면의 불안함, 사회 모순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세기 초 미국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이 소설은 대부분 미국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서 다뤄지고,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될 만큼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이 무대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30일 화(음력 3월 22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만병의 근원은 마음의 고민 때문에 생기게 되니 쓸데없는 걱정은 마세요. 48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날보다 정신이 맑아지는 날로 무슨 일이든지 이뤄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했던 일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96年生 친구와 모임이나 연인과의 만남에서는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요. 08年生 조금 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보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심하게 따지지 말고 잘 한다고 칭찬하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결국 주변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 적절한 시간에 적당하게 투자하여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3年生 지나가 버린 것에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부정은 부정을 부르고 긍정은 긍정을 부르는 기운이 있어 좋은 생각만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29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킴은 내달 17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2024 폴킴 팬콘서트 인 도쿄 '스위트 스프링''을 연다. 폴킴은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레퍼토리에 포토타임,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시각적 퍼포먼스보다 메시지 전달이 주를 이루는 그의 감성적 음악이 일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난해 네덜란드, 벨기에, 뉴질랜드,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이 일본에도 고스란히 전파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폴킴은 지난 3월 태국 가수 누뉴와 협업한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를, 지난달에는 배우 한지민과 함께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각각 발매했다. 한편 폴킴은 지난 25일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가수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이 발매 후 일주일(초동) 동안 60만장 이상 판매됐다. 2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bright;燦’(브라이트;찬)은 발매가 시작된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60만 687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을 발표할 당시 초동 57만 장의 판매량을 올렸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소위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셈이다. 이로써 이찬원은 역대 솔로 가수의 음반 초동 순위(28일 기준)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솔로 가수로 한정해서 보면, 역대 11위에 해당하는 음반 초동 순위로 가수 이찬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프 밀리언셀러에 오른 미니 2집 ‘bright;燦’은 이찬원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돼 그의 프로듀서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자작곡인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발매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 싱어송라이터 이찬원의 음악적 역량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찬원은 오는 6월 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안동, 수원을 순회하며 팬들을 만나는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직장 생활 고통을 호소하는 국내 근로자 10명 중 7명꼴로 따돌림이나 폭행 등의 괴롭힘을 겪었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29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이 단체가 지난 1∼3월 접수한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 407건을 분석한 결과 '괴롭힘'을 호소하는 이메일이 284건(69.8%·이하 중복응답)으로 가장 많았다. '괴롭힘'을 호소한 이메일 284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따돌림·차별' 유형이 188건(66.2%)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폭언'이 113건(39.8%), '모욕·명예훼손'이 110건(38.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징계해고'와 같은 고용 불안 유형은 407건 중 118건(29.0%), '임금갑질'은 407건 중 97건(23.8%)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단체는 비정규직이나 노조에 가입하지 않을수록 고용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단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11일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실직을 경험한 비율은 비정규직(20.5%)이 정규직(6.8%)에 비해 3배 더 높았다.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 중 실직한 비율은 13
국내 8개 전업 신용카드 회사 중 하나카드의 현금서비스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서비스는 급전을 필요로 하는 개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단기 소액대출이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현금서비스 평균금리는 하나카드가 연 18.4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롯데카드(연 18.33%), KB국민카드(연 18.20%) 순이었다. 신용점수 별 금리를 보면 신용도가 가장 양호한 등급인 900점 초과 구간에서 하나카드는 연 15.82%로 최고였다. 신용등급이 높은 고객들에게 연 15% 이상의 이자를 받고 있다는 소리다. 연 11.80%인 현대카드와 비교하면 4%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다. 신용점수 801~900점 구간에서도 하나카드는 연 16.90%로 현금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이자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01~800점 구간에서 적용되는 금리는 연 18.08%에 달한다. 장기카드 대출 성격의 카드론 금리는 우리카드가 연 15.32%로 가장 높았고, 결제해야 할 카드값의 일부를 다음 달로 넘기는 리볼빙의 경우는 롯데카드가 연 18.41%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고율의 이자장사’에 대해 신용카드사들은
KB손해보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 동안 대학생 대상 ‘임베디드 보험 신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임베디드 보험은 보험사 홈페이지 또는 앱이 아닌 제3의 플랫폼에서 상품, 서비스를 거래할 때 연관되어 가입하게 되는 보험 상품을 의미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전자제품 구매와 함께 선택·가입할 수 있는 파손 보장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KB손해보험은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임베디드 보험 상품을 찾기 위해 이번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좋은 아이디어는 실제 타 업종 플랫폼에 탑재할 KB손해보험 임베디드 보험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휴학생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KB손해보험 홈페이지 내 공모전 메뉴에 게시된 가이드 양식에 맞게 작성, 등록하면 된다. 대상(1팀, 500만원)과 최우수상(300만원, 2팀), 우수상(100만원, 3팀) 수상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