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DJ) Mar Vista(마비스타)가 새 EP(미니 앨범) '펌프 미 업(P U M P Me Up'을 23일 오후 1시에 발매한다. 마비스타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댄스 뮤직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에 소속돼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스크림 레코즈에 따르면, 이번 EP는 타이틀곡 '펌프(P U M P)'와 함께 '스타트 미 업(Start Me Up)'의 4가지 리믹스 버전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펌프'는 하드 하우스 스타일의 트랙으로, 강렬한 비트와 빠른 템포, 아날로그 질감의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져 댄스 플로어를 에너지로 가득 채운다. 함께 수록된 '스타트 미 업'의 4가지 리믹스는 각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해석이 반영돼 다양한 색채를 보여준다. 우선 Makoto(마코토) 버전은 시그니처인 리퀴드 드럼 앤 베이스 장르로 원곡에 따뜻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베이스라인을 덧입혀 감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했고, nuphory(뉴포리) 버전은 모던한 사운드를 더해 원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더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을 부여했다. SAM WAITIN(샘 웨이틴) 버전은 게임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감성을 가미했으며, D V D(디브이디
방탄소년단(BTS) 진의 매너에 귀신도 반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1화에서는 폐가 체험에 나선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체험 내내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해 귀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한복 차림을 한 진의 완벽한 비주얼은 매 순간 위력을 발휘했다. 저승사자는 초상화 그리기 미션에서 위기를 맞은 진에게 “잘생겼으니까 봐준다”라며 아량을 베풀고, 귀신들은 그의 미모를 전설처럼 회자했다. 또한 진은 공포감에 진땀을 빼면서도 미션을 할 때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예의 만점 모습으로 모두의 호감을 샀다. 평소 겁이 많다고 알려졌음에도 “팬들이 원하실 것 같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감동을 더했다. 진의 남다른 예능감은 공포 분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특유의 재치로 게임 주도권을 잡은 진은 귀신을 난감한 상황에 빠뜨리고 나서 “힘드오?”라고 묻거나, 배가 고프다며 달려드는 귀신에게 “밥 드세요. 제 다리는 말고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각종 대결에서 승리한 후에는 “참 못하오”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등 다채로운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995년 2월 14일 창립한 SM은 내년 30주년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SM만의 특별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SM타운 앨범, △K팝과 클래식이 결합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M은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년 여정과 문화 헤리티지가 담긴 브랜드 필름 '더 컬처(THE CULTURE)’를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브랜드 필름 ‘더 컬처’는 지난 30년간 많은 이들의 일상과 함께한 SM의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좋아하는 가수의 춤을 연습해 축제 무대에 오르기 전 설레는 마음, TV에 나온 아티스트의 모습을 따라 하며 꿈을 키우던 모습,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던 청춘의 시간, 워너비 스타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 하며 만족하던 순간, 가족과 함께 유행하는 춤을 추며 즐거워한 추억 등이 담겨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영상에는 S.E.S. 멤버 바다와 그의 딸 루아가 등장해 세대를 넘어 지속하는 음악의 힘을 느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그룹 세븐틴의 공식 색상으로 물들어진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는 28일(현지시간) 건물 조명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 점등식은 전 세계 캐럿(CARAT. 팬덤명)을 비롯해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세븐틴의 높은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22~23일(현지시간) 로즈몬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의 막을 올린다. 이어 25일과 27일 뉴욕 공연 이후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총 10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 투어는 예매 시작 직후 9회 공연이 매진됐다. LA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 프로젝트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더 시티는 아티스트의 공연 콘텐츠와 IP를 현지 도시의 인프라와 결합한 프로젝트로, 세븐틴이 북미 지역에서 이 행사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엔하이픈(ENHYPEN)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르세라핌(LE SSERAFIM)도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2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9집 '에이트(AT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4 계단 상승한 88위를 기록했다. ‘에이트’는 전전주 124위에서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한 것이며, 13주 연속 ‘글로벌 20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8계단 상승한 149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앞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첫 진입한 뒤 10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며 엔하이픈 자체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잠시 숨을 고르다가 지난주 ‘빌보드 200’에 187위로 재진입했고, 이번에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정년퇴직을 앞둔 임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진로설계교육은 △정부지원제도 활용법△자산관리△진로설계△커리어 탐색△건강 및 여가관리 등 맞춤형으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1년부터 정년퇴직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년의 인생 설계와 경제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취업△창업△겸업과 부업△재무설계·투자 등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력 상담과 이력서 리뷰 등 재취업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정년퇴직자 재고용 제도를 도입하는 등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적용된 촉탁직 및 전문 교수 등을 통해 재고용된 직원 수가 자회사를 포함 60여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효성이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 향상을 위해 안전조끼를 지원한다. 효성은 지주사를 비롯한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계열사의 건설현장 및 지방 사업장 협력사 200여 곳에 안전조끼 4000벌을 23일부터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조끼 지원과 관련 효성 측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안전장비지원은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전조끼는 효성티앤씨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협업해 만들었다. 두 기업은 조끼를 지속가능한 소재인 ‘리젠’으로 만드는 것과 더불어 착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사띠의 크기를 시중 제품의 2배로 늘렸다. 노랑, 빨강, 민트, 네이비 등의 눈에 띄는 색상으로 제작돼 착용자 식별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골조, 토목, 설비 등 업무가 나뉘어져 있는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구분에 도움을 줘 안전관리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 관계자는 “안전조끼 활용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성은 협력사의 안전을 상생의 핵심가치로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틱스토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밴드 오디션을 연다. 미스틱스토리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스틱스토리 뉴 밴드 오디션(MYSTIC STORY NEW BAND AUDITION)'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뉴 밴드 오디션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2003년부터 2010년 사이 출생자이면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개인(보컬·기타·베이스·드럼·건반 등)과 단체(2인 이상 밴드)로 나뉜다. 미스틱스토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소속돼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독보적인 음악과 에너지로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루시는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올해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여는 등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스틱스토리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모두 뛰어난 음악성을 토대로 밴드 신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첫 밴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차세대 밴드에도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빌보드 차트 장악력이 더욱 세졌다. 지민과 정국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과 제이홉이 가세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진의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87위, 159위로 첫 진입했다. 또한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탈환했다. ‘슈퍼 참치’가 기존 2021년 작(作) 음원에 2절을 새롭게 만들어 붙인 버전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인기다. 제이홉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깜짝 등장했다. 올해 3월 발매된 그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solo version)’가 ‘슈퍼 참치’에 이어 이 차트 2위로 다시 진입했다. 지난 17일 전역한 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엿보인다. 지민은 빌보드의 두 메인 차트에서 13주 연속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그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32위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월 ‘이달의 K팝 루키’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선정했다. 23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는 이와 함께 최근 홈페이지 기사(BOYNEXTDOOR Wants to Redefine Who the Boy Next Door Represents)를 통해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미니 3집 ‘19.99’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0위에 오르고, ‘월드 앨범’에서 첫 1위를 거머쥔 점을 주목했다. 특히 빌보드는 보이넥스트도어를 두고 “멤버 모두가 음악, 스토리텔링, 안무, 무대 연출에 참여하는 등 집단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그룹”이라며 “이들이 창의성과 자유로움, 친근함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우리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기도 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여섯 명 모두 앨범 창작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14~15일 인천 인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