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롯데갤러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본점 에비뉴엘 아트월에서 이강욱 작가의 개인전 '코스모스'(COSMOS)를 연다. 이번 전시는 '비가시적 공간'(Invisible Space image)을 비롯해 '지오메트릭 폼'(Geometric form), '제스처'(The Gesture) 등 이강욱의 대표 시리즈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세포를 모티프로 우주의 근원적 실재와 회화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는 이강욱은 평면 회화의 영역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조형적 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점과 선, 면 등 회화의 기본 요소들의 조화와 섬세한 레이어의 색채 구현이 두드러지는 그의 작품은 회화의 본질에 대한 치열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이강욱은 또한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라는 상반된 공간 개념을 한 화폭 위에 표현함으로써 보는 관점에 따라 변하는 가상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세포의 세계가 빛나는 우주처럼 묘사돼 있다. 전체적으로는 화려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 고요하다. 마치 우주의 고요가 화폭에 들어찬 느낌이다. 이 작가는 과거 본지와 인터뷰에서 과학의 영역인 세포와 우주를 오브제로 선택한 이유를 묻자 “'나는 누구인가?'에
[라온만평] 인디밴드 '취향상점', 의정부과학도서관서 공연 개최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교향악단 16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작품 72b’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유명한 정치단체인 자코벵의 한 회원이 감옥에 갇히자 그의 아내가 직접 남장을 하고 남편을 구출했다는 실제 사건을 근거로 한 곡이다. 또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슈만,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더불어 3대 첼로 협주곡으로 꼽히는 곡으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멤버이자 연세대 객원교수인 첼리스트 이정란이 협연을 맡는다. 2부에서 연주될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이며, 특히 1악장은 오늘날에도 수많은 광고에 등장하는 곡으로서 제주교향악단의 색을 더해 매력적인 단조를 선보인다.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라온만평] 하림, 이상순 바통 이어 멜론 '트랙제로' 전문위원 합류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만평] "전국 뮤지션 대전으로"…'대전인디음악축전 play 樂' 개최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도민들의 다문화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한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제가정문화원에서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다문화 양성평등 세미나'는 다문화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점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제주의온도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다사모(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다문화 이주민들, 다문화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희 국제가정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용화 국제가정문화원 운영위원장, 고승암 하나로 국제예술단장, 양정인 다사모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세미나의 좌장인 장승심 교육학 박사(前 월랑초 교장)는 사전행사가 끝나고 마이크를 넘겨받아 “참석해주신 패널분들이 제주도 다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제주 도민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며 제주도 정책에
[라온만평] 8월 브랜드평판 트롯맨들…1위 임영웅 이어 김호중·영탁 선정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최근 성경강의 프로그램 '오십쇼'의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는 조혜련 집사가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부른 찬양곡 '어떻게'의 음원을 발표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방황하다가 뜨겁게 주님을 만난 본인의 자전적인 스토리가 찬양 가사에 녹아져 있다. 조혜련 집사의 목소리에 듀엣으로 함께하는 가수 폴송의 화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때 큰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된다. 조혜련 집사는 이번 찬양곡을 발표하면서, “아직도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못 믿겠다고 부정하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혜련 집사의 '어떻게' 찬양은 지난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기자 등을 옹호하는 영상을 올렸다는 여러 비판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6월 26일 라온신문과 통화해서 자신의 취재원(제보자)이 강경윤 기자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진호는 자신의 방송에서 강경윤 기자한테 받은 라온신문 기자와의 통화 녹취를 무단으로 공개했다. 이하 이진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진호입니다. 유튜버 인지웅 님이 어제부로 '강경윤 기자 녹취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간 인지웅 님은 '강경윤 기자가 단독에 눈이 멀어 썼다고 사과했다' '편파 보도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 며 녹취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인지웅 님은 이 녹취 자료를 토대로 SBS가 오메가 엑스라는 팀의 템퍼링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 피프티 편을 들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공분이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오메가 엑스 템퍼링 사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사실 저는 이 사태를 굉장히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수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희망의 콘서트'가 26일 오후 5시 청주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열린다. 중부오페라단이 주최하고 디포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 시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본 공연의 수익금은 수해 피해 이웃에게 기부된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황신혜 디포스트 대표가 맡았다. 콘서트 MC는 이병철이 맡고 △가수 조원석 △뮤지컬 배우 마리아제이 △무용 지연정 △소프라노 류정례 △바리톤 장관석 △테너 김준환 △피아노 이지은 △신디 어성지 △퓨전재즈팀 Re.Fellow △KBS청주 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조원석은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로 유명세를 탔다. MBC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조원석은 개그맨 출신답게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누리며 전국 각종 지역 축제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오늘(26일) 청주에서 열리는 '내가 당신의 무지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