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중,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덕중이 H&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H&엔터테인먼트는 강덕중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로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강덕중과 한 식구가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강덕중은 2012년 영화 ‘은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군함도’, ‘강철비’,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시동’, ‘인질’을 비롯해 드라마 ‘더킹 투하츠’, ‘수상한 파트너’, ‘슬기로운 감빵생활’, ‘검법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2’에서 까불이 역으로 분해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탄생’에서는 김대건 신부(윤시윤 분)를 돕는 이의창 신부 역을 맡아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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