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후’, 美 빌보드 메인 송차트 30위…9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자리했다.

 

또한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는 ‘핫 100’ 79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선 보이넥스트도어의 새 앨범 ’19.99’가 40위로 새로 진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와이..(WHY..)’(162위)와 미니 2집 ‘하우?(HOW?)’(93위)에 세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에 차트인했다.

 

이밖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미니앨범 ‘에이트(ATE)’가 90위에 랭크됐고, 지민의 ‘후’가 수록된 ‘뮤즈’는 95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9주 연속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는 127위로 3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는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9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자체 최장기인 1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수의 솔로곡으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후’(13위), ‘네바 플레이(feat. RM)’(53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80위), 정국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170위)가 ‘글로벌 200’에 포진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후’(11위),’ ‘세븐(feat. Latto)’(45위), ‘네바 플레이(feat. RM)’(52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107위)가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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