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LED 전문 제조기업 꾸미라이팅의 LED ’포밍램프’가 ‘2023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생활용품(LED조명)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주식회사 꾸미라이팅의 포밍램프는 안정기 일체형 LED 조명이다. 별도의 안정기가 필요치 않은 데다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해 누구나 기존 등 기구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다양한 모양의 등 기구에 호환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 모듈마다 돔 형식의 렌즈 커버를 탑재해 적은 전력으로도 넓은 공간을 환하게 비출 수 있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고, 감전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눈 피로, 두통, 시야 흐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백라이트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한 점 역시 경쟁력이다. 고급형 제품은 커넥터 형식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쳐 직렬연결이 한층 더 쉬워졌다.
포밍램프는 품질, 혁신성, 기술력을 인정받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실내외에 원하는 모양과 길이로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감성조명인 ‘포밍 파티라이트’가 최근 출시됨에 따라 더 높은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구 꾸미라이팅 대표는 “꾸미라이팅이 2023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 생활용품 부문에서 수상을 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는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국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 높은 경쟁력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단순한 인지도가 아닌 제품 및 서비스의 만족도와 우수성을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심층적으로 심사하며 이에 선정된 브랜드를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