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3기 영철, 4표 몰표 '인기남' 등극…출연자 스펙은?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첫인상 선택에서 총 4표를 얻어 '인기남'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에 입성한 13기 솔로남녀가 공개됐다. '모태솔로 특집'을 잇는 '개성파 특집' 13기는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비주얼에 심상치 않은 스펙과 매력까지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3기 여성 출연자가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선택은 치킨을 두고 둘러싼 남성 출연자들을 향해, 여성 회원이 이름을 호명하며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순자는 "영철아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순자는 "영철님은 얘기를 해 봤을 때 대화가 어렵지 않은 것 같았다. 리더십도 있어 보였다"라며 첫인상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정숙도 "영철아 배고프지? 너만 먹어"라고 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진취적이고 리더십 있는 분을 좋아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셨다. 첫날이라 서먹서먹했는데 분위기를 잘 이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자와 옥순도 영철을 선택했다.

 

여성 출연자 4명에게 몰표를 받은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좋았다. 0표만 아니었으면 했었다. 솔직하게 눈치도 좀 보였다"라며 "남자분들에게 죄송했다. 미치는 줄 알았다. (네 표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부끄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0살이라고 밝힌 영철은 사전 인터뷰에서 부친이 한국에서 가장 큰 동양란의 농장주라고 고백했다. 그는 "화분만 10만분이 있다. 가장 싼 난초가 보통 1만~2만 원 이상이다. 아버지와 따로 된 상호를 가지고 있다, 청주에 농장 4개, 중국에 2개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식은 국가대표 출신의 체육인이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메이저 대회에는 못 나가봤지만 아시아클럽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며 은퇴 후 봅슬레이 스켈레톤 팀 체력 코치로 지냈다”고 소개했다.

 

광수는 삼성전자 프로그래머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며, 영수는 종종 거리에서 버스킹과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성 출연자인 영숙은 부산 출신으로 자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정숙 직업은 오르가니스트이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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