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린, 골프장 노후 셀프전동트롤리 무상 교체 렌탈 서비스 개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주)그린그린이 국내 지형과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국산 개량형 ‘셀프전동트롤리’를 개발하고 노후 전동카트 교체 혹은 신규 도입을 앞둔 골프장에 신형 국내 개량형 셀프전동트롤리를 무상으로 교체 제공하는 공동렌탈 사업 모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의 종식과 더불어 경기 불황기를 맞이한 가운데 사용자와 국내 대중 골프장의 상생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그린그린’은 지난 4년간 국내 9홀 노캐디 셀프 전동카트 서비스(지산퍼블릭)를 제공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지형과 운영자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국산 개량형 ‘셀프전동트롤리’를 개발했다.


기존 일체형 수입 전동트롤 카트는 국내 지형에 렌탈 방식으로 운영하는 경우 많은 장애 발생으로 가동률에 상당한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황이었으나, G트롤리는 업계 최초로 공공퀵보드 서비스 운전 방식을 셀프카트에 접목해 골퍼의 사고발생 최소화 및 안전 운행 서비스 제공 등으로 플레이어 골프장 운영자 모두 만족하다는 평가다.


그린그린이 새롭게 개발한 ‘셀프전동트롤리’는 스테인리스 프레임으로 강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어떠한 경사에도 강한 등판력이 특징이다. 더불어 대중적 킥보드 조작 방식의 간편성과 에어바퀴를 탑재해 탁월한 운행감을 자랑하며, 고성능 안전 KC리튬이온 배터리와 100W 모터 2개를 장착했다.


최대 속도 8km/h, 등판능력 25도로 최대 7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우산꽂이, 컵홀더, 미니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 수납과 함께 퀵 유지 보수성 및 진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외와는 달리 등고 지역이 많은 국내 골프장의 특성에 맞춘 최적화 셀프 전용 트롤리로 상대적으로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 같은 특징으로 안전한 셀프 라운딩이 되도록 4년간 운영해온 골프장에서 기존의 문제점 해결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가동률 향상과 수익 개선이 좋아졌으며, 운영 효율성에도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만족해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한편 ‘그린그린’은 G트롤리 관련 조달청 조달 등록 인증과 KC 인증 등을 마쳐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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