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메타버스 제작 전문 기업 이퓨월드(IF NEW WORLD)가 오는 27일(일) 오후 2시부터 창동 일대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현실 공간을 연결하는 야외방탈출 <창동패러독스>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퓨월드는 최근 ㈜메타뷰와 MOU를 체결하고 가상 현실 융합 ‘창동예술촌 메타버스’를 구축했다. 창원특례시 창동예술촌 메타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메타버스 창동예술촌을 방문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창동예술촌 메타버스’를 통해 창동예술촌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360° 파노라마 VR 뷰어를 통해 예술작품을 현실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창동예술촌 곳곳에 전시된 조형물 등에 대한 3D AR 뷰어 기능도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오는 27일 <창동패러독스> 체험 행사는 사전 접수 외에도 현장 접수를 진행, 창원 시민들의 콘텐츠 체험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발전된 창원 문화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