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제공)](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21040/art_1665109558657_b93ce7.jpg)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지난달 22일 충남센터 회의실에서 충남 어촌 지역활동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역활동가 교육과정 수료생 3인과 충남도, 충남센터가 참석해 진행됐으며, 수료생 3인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지역 내 활동가의 역할에 기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 3명은 올해 4월부터 4회에 걸쳐 어촌 역량강화, 정부 정책 및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퍼실리테이터 교육, 선진사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기르고, 이를 토대로 7월 퍼실리테이터 자격 취득이라는 소정의 성과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어촌지역활동가는 어촌현장을 지원하고 유관기관 연계 강화 및 어촌의 주도적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활동가로 어촌현장에서 직접 활동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어촌산업과 유재영 과장은 “지역활동가는 우리 도가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정책 발굴의 시금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