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떡창고가 ‘콩고물 인절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절미는 찹쌀을 시루에 찐 후 절구로 찧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콩고물을 묻힌 떡으로 달지 않고 고소하고 찰진 식감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떡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반 떡집에서 구매한 인절미의 경우, 당일 다 먹지 못하면 맛이 변하거나 변질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출시된 인절미 2종은 한 끼 먹을 양만큼 소포장한 후 이를 급속 냉동해 특별한 조리 없이 자연해동만으로 쫀득한 인절미를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1인분씩 소포장이 돼 있어 등산 골프 등 야외 운동 시 휴대하기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식 및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365일 무인 떡 판매점인 메고지고 떡창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