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에코(ECCO)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에코가 전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스페셜 컨셉의 매장으로, 국내 첫 프라임 매장으로 주목받았던 판교점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독특한 배열의 우드 테이블과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우드 패널 백월 등의 인테리어 요소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에코의 AW 22 신상 라인과 함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을 비롯해 아웃도어, 골프 라인의 슈즈 아이템은 물론 에코의 가방&액세서리 브랜드인 에코 레더 굿즈(ECCO Leather Goods)의 다양한 라인업까지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준비한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AW 22 시즌 상품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ONE BY ONE 프로모션부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에코백과 골프 방풍 우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방문 고객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차별화된 컨셉을 통해 조성된 전 세계 최초의 에코(ECCO) 스페셜 매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 2층 수입 패션 존에서 3층 U-PLEX 존으로 이동하며 고객들과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프라인 소통을 늘려가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ECCO)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리뉴얼 오픈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전주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의 만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