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국내 기업인 ㈜아토지오(대표이사 최기재)와 제조회사 ㈜아마르떼(대표이사 오미옥)는 지난 23일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회의실 2층에서 중국 국영기업체 고신의 자회사인 화승(광저우) 국제상업무역유한공사 吉英愛(길영애) 총경리가 방문한 가운데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아토지오와 ㈜아마르떼와 계약한 화승은 한국의 미생물과 관련한 화장품 등을 중국으로 수출 시에 모든 것을 검사 및 허가하는 1차 기관이다.
최기재 ㈜아토지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진행한 결과가 마무리돼 2022년 11월경부터 중국에서 허가될 아토지오(atozio) 브랜드로 수출이 시작된다. 어려운 시기에 외환 벌이 및 수출의 역군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옥 ㈜아마르떼 대표이사는 “수출 22주년 기념으로 ㈜아토지오 대표이사 최기재와 같이 아토지오 브랜드로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소비와 수출로 국내의 뷰티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앞서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기재 대표이사와 오미옥 대표이사에 따르면, 중국으로 수출할 이번 신제품은 테라셀 중의 한 제품인 미오셀(mi5cell)은 비타민 약 25% 첨가와 은행 추출액 등으로 조합해 탄생시킨 제품이다. 줄기세포를 능가하는 미오셀은 콜라겐 등 5가지의 이상의 원료 등을 첨가했다.
최기재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 2개 기업과 3자 계약한 중국 화승은 헤어 케어와 관련해 아토지오 자바바(JAVAVA)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중국의 화승 길영애 총경리는 “자바바의 물질 성질을 확인하고 허가에 들어간다. 중국의 시장은 헤어 케어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면 이에 대처할 만한 것이 없다”고 밝히면서 아토지오 천연 자바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오미옥 대표이사는 “이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기준을 제시하고 유해성 물질 등으로 제조하는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공지하는 화해 앱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한 제품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기재 대표와 오미옥 대표는 국내외에 출시할 미오셀 등 신제품 판매 시기 조율에 들어갈 것이라고 향후 일정도 전했다. 다만 이번 제품은 9월 초에 완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