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즈 스튜디오, 캐릭터 브랜드 쇼핑몰 오픈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불어넣는 캐릭터 브랜드 ‘느림즈 스튜디오’가 쇼핑몰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느림즈 스튜디오는 네 마리의 느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로 ‘느려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빠르게 달리지 않으면 뒤처질지 모른다는 초조함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언제나 느긋한 모습으로 늘어져 있는 느림즈 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나무늘보 보보, 취미 한가득 거북이 부부기, 작지만 할 말은 다 하는 달팽이 팽글이,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팬더 팬덩이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느림즈 스튜디오는 2022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살쪄도 괜찮아’,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 등 위트 있으면서 위로가 되는 문구들은 사람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8월에 오픈한 느림즈 스튜디오의 쇼핑몰에서는 △소장 욕구 뿜뿜 귀여운 스티커 △두 손을 자유롭게 해줄 실리콘 컵 캐리어 △레트로 감성 일회용 필름카메라 △종이에 착 끼워 다니는 클립펜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느림즈 스튜디오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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