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생활용품 전문 기업 ‘니드코’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한전KDN에서 주관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은 안전·환경·인권 등 ESG 경영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인증이다. ESG 경영은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면서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기여(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분야에서의 기업성과를 말한다.
니드코는 진단항목에서 준수한 것으로 인정받아 종합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
니드코는 주방 및 거실, 욕실용품이나 캐릭터 제품 등 총 500여 가지를 설계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진행하고 있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가성비 좋은 보급형 브랜드부터 중저가용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장석영 니드코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 만족이 사업의 근간임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성실한 자세로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R&D 부문에 집중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에 스마트 팩토리 건립으로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