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서울패션전문학교가 오는 10월 개강하는 2022학년도 직장인 대상 주 1회 토요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과정은 주 1회 토요일 수업을 통해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직장인,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CEO 등 경제적인 활동을 유지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패션전문학교 관계자는 “고졸 학력, 대학 중퇴 등 못다 한 학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학위취득 특별과정”이라며 “패션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끌어내고 취업과 이직, 브랜드 창업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합격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타 대학 휴학, 자퇴생 모두 지원 자격에 해당하며, 전적대 학점 보유자의 경우 조기 졸업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2022학년도 직장인 대상 주 1회 토요반을 비롯해 2022학년도 9월 개강 가을학기, 2023학년도 3월 새 학기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능 및 내신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한편 원서접수는 서울패션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