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첫 월드투어, 아시아→유럽→미주로 확장…글로벌 대장정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솔로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미주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대장정에 나선다.

 

온유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IN USA'(이하 'ONEW THE LIVE')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지역 추가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온유는 2026년 1월 9일(현지시간) 산호세에 이어 11일 로스앤젤레스, 14일 시카고, 16일 뉴욕, 18일 애틀랜타 등 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온유는 지금까지 서울, 홍콩, 방콕, 도쿄, 가오슝을 차례로 뜨겁게 달궜다.

 

온유는 이어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 남미와 유럽을 거쳐 북미까지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특히 온유는 지난 5월 성료한 미주 투어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 IN USA'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투어로 다시 한번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솔로 아티스트 온유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온유는 'ONEW THE LIVE'를 통해 지역별 세트리스트에 변주를 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팬들과 밀접히 교감하고 있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로 '믿고 듣는 라이브'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온유는 오는 3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월드투어 'ONEW THE LIV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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