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aespa)와 엔믹스(NMIXX)가 한터차트 10월 3주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가 발표한 10월 3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와 엔믹스는 한터차트 10월 3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에스파는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3469.6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엔믹스가 월드 지수 1만 2729.08점으로 2위, 제니가 월드 지수 1만 579.4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엔믹스가 1위에 올랐다. 엔믹스는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발렌타인)'으로 10월 3주 음반 지수 85만 8848.94점(판매량 64만 4865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64만 3144.50점(63만 9787장)을 기록한 투어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play hard(플레이 하드)'이며, 3위는 음반지수 30만 237.00점(28만 8978장)의 베이비몬스터 두 번째 미니 앨범 'WE GO UP(위 고 업)'이다.
한터차트의 10월 3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된다.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가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