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개인 맞춤형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샐리쿡이 최근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유형의 가공식품 6종에 대해 한국식품산업협회의 표시·광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제품은 실온 보관과 간편 섭취가 가능한 가공식품으로 '샐리쿡 고단백 흑임자죽', 샐리쿡 베리가득선식', '저당 비빔밥 4종'까지 총 6종 제품이다.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은 단백질 18g 이상, 나트륨 1350mg 이하, 당류 10%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정은희 샐리쿡 대표는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음식은 정직하게’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