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연령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KB 틴업 체크카드’를 29일 출시한다.
이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연령과 소비패턴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카드다.
이 카드는 우선 KB Pay(페이) 오프라인 결제 시 2%(월 5000원), 편의점(CU, 세븐일레븐) 5%(월 1000원), 쇼핑(다이소,올리브영, KB Pay 쇼핑) 5%(월 1000원), 스터디(독서실 업종) 5%(월 1000원), 문구(서점, 문구점 업종) 5%(월 1000원) 등 나이와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세부터는 전월 실적(10만원 이상)에 따라 PC방 5%(월 1000원),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5%(월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세부터는 외식(패밀리레스토랑 업종) 10% 할인(월 3000원, 건당 3만원 이상 시)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고객 취향에 따라 기본형과 캐리터형(6종)으로 출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령대별 맞춤형 혜택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 랜덤 발급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성장하는 고객에게 맞춰 상품 혜택 또한 진화되는 이번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KB 틴업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2000명을 추첨, ‘캐치! 티니핑’ 시즌 5 랜덤 키링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