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텐이 음악방송과 일본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28일 KBS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작해 점차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아내는 신곡 ‘스터너(STUNNER)’ 무대를 선사하고, 아울러 위트 있는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밤볼라(BAMBOLA)’ 무대로 ‘아티스틱 퍼포머’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텐은 지난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선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텐이 속한 웨이션브이(WayV)는 오는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TV아사히 주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참석한다. 이날 텐은 웨이션브의 그룹 무대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들로 솔로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콜롬비아,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추가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및 총 30개 지역 톱10에 올랐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