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팬클럽, 가수 생일 기념해 소아암재단에 1천만원 기부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동원의 생일(3월 19일)을 기념해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병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동원은 평소 첫 음반 수익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하여 정동원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에 맞춰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성금을 전달한 ‘우주총동원’의 관계자는 “한국소아암재단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정동원 가수님의 생일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에서도 함께 동행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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