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은 걸그룹 아이브의 '레블 하트(REBEL HEART)’가 2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담은 곡으로 지니 일간차트 1위를 21일간 차지하기도 했다.
2위에는 가수 황가람의 곡 '나는 반딧불'이 자리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후 역주행으로 2위에 올랐다. 전월 1위를 차지했던 지드래곤의 노래 '홈 스위트 홈'은 3위로 내려왔다. 4위는 걸그룹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가 랭크됐고 5위는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가수 우즈(WOODZ)의 노래 ‘드로잉(Drowing)’이 역주행으로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데이식스의 ‘해피(HAPPY)’,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8위에 올랐다.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은 전월보다 한 계단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큐더블유이알(QWER)의 ‘내 이름 맑음’이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아이브 신곡 ‘레블 하트’가 2월 최고 인기를 누렸다”라며 “2월에는 특히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