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내달 싱글 ‘스위트 드림스’ 발표…R&B 가수 ‘미구엘’과 협업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달콤한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새로운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Sweet Dreams(feat. Miguel)’는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제이홉의 진심을 담은 세레나데다.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미구엘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어돈(Adorn)’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best R&B Song)’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Best R&B Performance)’, ‘베스트 알앤비 앨범(Best R&B Album)’ 등 다수의 부문에 13회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다.

 

제이홉은 오는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한편 제이홉은 신곡 발표 당일인 3월 7일 오프라인 팬이벤트 ‘스위트 드림랜드(Sweet Dreamland)’를 연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613명의 팬들을 대면으로 만난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독점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팬이벤트에는 신곡 관련 토크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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