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TITAN CONTENT, 이하 타이탄)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AtHeart) 멤버 7인이 전원 공개됐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타이탄이 발굴하고 트레이닝한 앳하트는 올해 7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6시 유튜브, X,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웨이보 등 공식 SNS 채널 개설과 동시에 론칭 티저를 오픈하며 본격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타이탄은 지난해 7월 앳하트의 정식 그룹명을 발표함과 동시에 멤버 미치(MICHI), 서현(SEOHYEON), 아우로라(AURORA), 케이틀린(KATELYN)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앳하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 보그, 중국 매체 소후닷컴,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현지 매거진 케이스타일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년 가장 주목할 K팝 걸그룹으로 집중 보도된 바 있다.
이어 타이탄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현(NAHYUN), 아린(ARIN), 봄(BOME) 등 멤버 3인을 추가 공개함과 동시에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을 오픈했다.
지난 2000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담근 이래 소녀시대, 더보이즈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을 론칭하며 여성 리더십 역량을 펼쳐온 타이탄 강정아 대표는 "마지막으로 공개된 세 명의 멤버는 댄스, 보컬, 비주얼이 매우 독보적인 멤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린(ARIN)은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과 안무 창작 능력을 비롯해 화려한 댄스 경력을 보유한 소녀이며, 타이탄의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인 리아킴도 인정한 퍼포먼스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능력자다. 파워풀한 가창력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잠재력을 가진 봄(BOME)은 순수한 매력을 지닌 소녀다. 깊고 반짝이는 눈동자가 인상적인 막내 나현(NAHYUN)은 앳하트 멤버로 빛을 발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멤버로 밝은 미소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힘을 지녔다"라고 소개했다.
강정아 대표는 "앳하트 멤버 모두 실력과 비주얼이 뛰어난 10대 소녀들로, 지금 이 시대에 딱 필요한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론칭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전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앳하트(AtHeart)는 마음, 심장, 사랑의 시그널인 '하트(Heart)', 그리고 그 하트를 모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결의 의미를 지닌 '앳(At)'을 결합해 만든 그룹명이다. 기대와 설렘 속에서 전 세계 팬들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깊이 연결되며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