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김녹차와 손잡고 발라드 ‘견뎌야 되잖아’ 15일 발매

 

가수 범키(BUMKEY)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신곡을 발표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1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알앤비(R&B) 뮤지션 범키가 합류, 신진 창작자 김녹차(greentea)와 손잡고 신곡 ‘견뎌야 되잖아’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범키의 ‘견뎌야 되잖아’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김녹차가 기획한 프로젝트 싱글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난 후에 밀려드는 후회, 깊은 한숨과 찾아오는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견뎌야 되잖아’는 피아노, 기타, 스트링 등 다양한 사운드의 악기들로 채워져 있지만 심플한 발라드 선율에 맞춰 범키의 음색과 가사가 곡을 이끌어가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견뎌야 되잖아’ 중 “내가 웃는 동안 그대가 견뎌온 날들을 이제 알았으니 / 이제 마음 아파 울 일들은 또 없을 거에요 / 이거 하나만 기억해줘 웃는 널 보며 행복했어” 가사와 맞물리는 범키의 감미롭지만 깊이 있는 목소리는 청자들에게 후회를 감싸 안아주는 온기로 다가온다.

 

‘견뎌야 되잖아’를 기획·작곡한 김녹차는 지난해 9월 Dvwn(다운)과 협업해 ‘라스트 트레인(Last Train)’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실력파 아티스트 유승우, 권진아, CHEEZE(치즈), 폴킴, 에일리 등의 공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다. 또한 에스파, 악뮤, 이영지, 로꼬(Loco), 윤하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세션 등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가수 범키는 2010년 투윈스 앨범 ‘2wingS’로 데뷔한 후 2013년 발매한 솔로 싱글 ‘미친연애’, '갖고놀래', '더 레이디(The Lady)', '여기저기거기' 등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 감성의 히트곡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R&B 뮤지션이다. ‘간직할게’, ‘T.I.E’ 등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싱글 ‘견뎌야 되잖아’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라이브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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