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까지 순이익 4671억원…전년 대비 9.2%↑

 

신한라이프는 2024년 3분기까지 467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395억원) 증가한 실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 차원에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疾走)’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실행해 왔다.

 

2024년 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3%(4696억원) 성장한 1조 2155억원을 올렸다.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증가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보험이익 확대를 통해 이뤄졌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한편 2024년 3분기 손익은 지난 2분기와 유사한 1542억원으로 안정적 분기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ALM 및 부채관리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덕분에 2024년 3분기 기준 K-ICS비율은 23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과 재무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 건전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원팀(One Team)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한라이프를 일류 보험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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