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부모 가정' 위한 따뜻한 동행

정상혁 은행장 등 임직원 임산부의 날 맞아 봉사활동
기저귀 케이크와 턱받이 직접 제작 후 전달

 

신한은행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정상혁 은행장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정 은행장 등 신한은행 임원들은 백일 또는 돌을 맞이한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제작했고, 직원들은 신생아를 위한 탄생축하 '손수건' 및 '턱받이'를 만들었다고 신한은행 측은 전했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에 만든 제작된 물품과 분유를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모두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물품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여성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간 50여명의 여성 한부모에게 직업교육, 경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산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난임부부를 위해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상생금융 및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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