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후 52위, 네바 플레이 66위, 크레이지 100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로 8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민 솔로곡 기준으로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에 해당한다.

 

지난 7월 19일 발표된 '후'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해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는 ‘싱글 다운로드’(13위), ‘싱글 세일즈’(14위), ‘오디오 스트리밍’(63위), ‘스트리밍’(70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자리했다.

 

BTS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도 호성적을 거뒀다. ‘네바 플레이’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66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싱글 다운로드’(3위)와 ‘싱글 세일즈’(4위), ‘힙합 앤 알앤비 싱글’(16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네바 플레이'는 중독성 강한 비트가 특징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메건 디 스탤리언의 화려한 래핑과 RM의 묵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걸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100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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