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새 멤버 영입하고 9월 정규 4집 발매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다시 4인조 밴드로 활동한다. 오는 9월엔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10일 스튜디오 브로콜리에 따르면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는 기타리스트 문동혁을 새 멤버로 영입하면서 다시 4인 체제를 구성했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2005년 결성되어 ‘보편적인 노래’를 비롯해 '졸업', '유자차',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등의 대표 곡을 남긴 인디밴드다. 2020년 기존 기타리스트 향기가 팀을 나간 뒤 덕원(보컬·베이스), 잔디(키보드), 류지(보컬·드럼) 3명으로 활동해 왔다.

 

문동혁은 서울예술대학 출신으로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의 작곡가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2019년 결성한 밴드 '제비뽑기'에서 노래와 작곡을 맡고 있으며 2020년부터 밴드의 객원멤버로 활동해 왔다.

 

새 멤버를 영입한 브로콜리 너마저는 오는 9월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밤 EBS1 '스페이스 공감'은 밴드의 1집 '보편적인 노래'와 2집 '졸업'을 다룬 특집방송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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